Title : Seen in the Mirror: Things from the Cartin Collection
Size : 21 cm X 27.9 cm
208 pages
루크 사이슨과 스티븐 홈스가 집필하고, 미키 카틴과 데이비드 라이버가 나눈 대화를 담은 이 책은,
한 수집가의 깊고 아름다운 예술 세계와 그 안에서 발견된 놀라운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1980년대부터 미키 카틴은 르네상스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회화, 조각, 필사본,
그리고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수집해왔습니다.
이 책은 카틴의 예술 컬렉팅 방식과 그의 접근법이 일반적인 관행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의 수집이 갖는 독특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탐색합니다.
요제프 알버스, 솔 르윗, 포레스트 베스 등 다양한 시기와 매체를 넘나드는 카틴의 컬렉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2021년 뉴욕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Seen in the Mirror'과 관련하여,
이 책에는 카틴이 자신의 집에서 이 작품들과 어떻게 일상적으로 교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의 컬렉션에서 선별된 추가적인 예술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틴은 작품 하나하나를 자신과의 깊은 유대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직접 골라냈습니다.
카틴과 데이비드 라이버 간의 대화는 개인적인 큐레이션 방식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하며,
학습과 본능, 독서와 직접 경험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탐구합니다.
스티븐 홈스와 미술사가 루크 사이슨의 글을 통해, 이 책은 예술 수집에 있어서 새롭고 다양한 방식에 대한 열정적인 탐색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