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Jean-Michel Basquiat: Crossroads
Size : 25.9 cm X 30.6 cm
224 pages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예술가인 리 재프가 촬영한 사진과 글로 엮어진 이 희귀하고 감동적인 책은
1983년 일본, 태국, 스위스를 여행하며 장 미셸 바스키아와의 친밀한 우정, 협업, 여행을 포착합니다.
리 재프는 다방면의 시각 예술가, 음악가, 시인으로, 1983년 해외 여행 중 친구 장 미셸 바스키아를 촬영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재프는 바스키아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었고,
함께 보낸 시간은 예술계의 진정한 전설을 필터 없이 담아낸 이미지 아카이브로 이어졌습니다.
바스키아와 재프는 공통의 친구의 예술 전시회에서 레게 음악을 통해 연결되었습니다.
뉴욕의 예술계가 거칠고 복잡하면서도 번창하던 1980년대 초반,
재프는 바스키아, 밥 말리, 피터 토시와 같은 문화 인물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책은 교토로 향하는 고속 열차에서 웃고 있는 바스키아의 모습,
생 모리츠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장면의 뒷모습, 그의 부인할 수 없는 매력을 담은 감동적인 초상화 등 바스키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바스키아와의 우정, 협업, 여행에 대한 재프의 잊지 못할 경험들이 개인적인 글과 일화로 자세히 기록된 이 통찰력 있고 감동적인 그림책은 바스키아의 짧지만 전례 없는 예술 경력의 절정기에 있었던 젊고 야심찬 예술가의 영혼을 포착합니다.